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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재개발] 박상우 국토부 장관, 수원 영통1구역 재개발 현장방문… “재건축 촉진법 신속 통과 추진”
BY 조명의 기자2024.11.19 16: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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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이달 18일 경기 수원시 매탄동에 위치한 영통1구역 재개발 현장을 찾아, 재건축ㆍ재개발사업 속도 제고를 위한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이날 박 장관은 이재준 수원시장과 함께 영통1구역 재개발 현장을 방문해, 지역주민의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주민ㆍ전문가 간담회를 가졌다.

정부는 `8ㆍ8 부동산 대책`을 통해 원활한 주택 공급을 위한 「재건축ㆍ재개발사업 촉진에 관한 특례법(이하 재건축 촉진법)」 제정 등 도시정비사업 지원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방문은 8ㆍ8 부동산 대책의 조속한 이행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소통하고자 마련했다.

수원시는 2030년에는 전체 주택의 약 3/4이 30년 이상 경과되는 노후ㆍ불량 건축물에 해당할 만큼 주택 노후화가 급격하게 진행 중이다. 특히 지역 내 노후된 구도심도 많아 재개발이 필요한 상태다.

시 차원에서도 최근 주민 입안 요청 활성화와 용적률 완화방안 등의 내용을 포함해 `2030 정비기본계획`을 변경(지난 7월 11일)하고, 주민 대상 도시정비사업 후보지를 공모하는 등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박 장관은 지역주민과 함께 영통1구역 현장을 순회하면서 관리처분인가 등 향후 사업 절차가 보다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수원시에 적극적인 도시정비사업 지원을 당부했다.

영통1구역은 2017년 1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됐고, 2018년 1월 조합이 설립됐다. 지난해 9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았고, 2025년 3월 관리처분인가 예정이다. 이곳은 노후 저층주택이 밀집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주민의 사업 추진 열망이 매우 강한 곳이나, 여러 차례 정비계획이 변경되는 등 조합설립인가 이후 사업시행인가까지 약 6년여 시간이 소요됐다.

이번 현장 순회 이후 수원 주요 도시정비사업 현장의 주민 대표들과 도시정비사업 전문가가 함께 간담회도 진행했다.

박 장관은 "노후 구도심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마음 편히 거주하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최선의 방법은 신속한 재건축ㆍ재개발사업"이라며 "8ㆍ8 부동산 대책에 따라 재건축 촉진법 등이 제정되면 지역 내 노후 구도심을 빠르게 정비하는 데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현장방문에서 제시된 지자체, 주민분들의 목소리를 국회에 적극적으로 전달해 8ㆍ8 부동산 대책 관련 법안이 신속히 논의되고 통과될 수 있도록 국회와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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