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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올해 11월 주택사업경기 ‘상승’ 전망… 경기전망지수 전월비 7.4p 상승
BY 조명의 기자2024.11.18 21: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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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11월 전국 주택사업경기전만지수가 다시 상승세로 전환됐다. 수도권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가 전체적으로 하락했으나 비수도권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가 큰 폭 상승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최근 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전국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전월보다 7.4p 상승한 89로 집계됐다.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85 미만은 하강 국면, 85~115 미만은 보합 국면, 115~200 미만은 상승 국면으로 구분한다.

수도권은 전월 107.4에서 98.5로 8.9p 하락하며 기준선 이하로 떨어졌다. 특히 서울, 경기, 인천 모두 하락했다. 경기(110.5→94.5)는 16p 하락하며 전국에서 가장 큰 하락 폭을 보였고, 인천(100.0→93.7)과 서울(111.9→107.3)은 각각 6.3p, 4.6p 떨어졌다.

주산연 관계자는 "주택담보대출 규제 강화와 시중은행의 가산금리 인상으로 가계대출 여건이 악화되면서 주택 매수 심리가 위축됐기 때문"이라며 "수도권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급감하고 매매가격 상승 폭도 줄었다"라고 설명했다.

비수도권은 전월 76에서 87로 11p 올랐으며 강원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상승했다. 특히 광주(55.5→84.2)가 28.7p로 가장 큰 상승 폭을 보인 데 이어 ▲대구 13.8p(78.2→92) ▲대전 12.1p(82.3→94.4) ▲세종 6.7p(93.3→100) ▲부산 0.9p(76→76.9) 순으로 올랐고 ▲울산(87.5)은 전월과 동일했다.

도 지역은 ▲경남 26.7p(73.3→100) ▲충북 23.3p(60→83.3) ▲충남 15.4p(84.6→100) ▲경북 13.8p(78.5 92.3) ▲제주 11.1p(72.2→83.3) ▲전북 7.7p(76.9→84.6) 순으로 상승했으나 ▲강원 7.3p(80→72.7)만 하락했다.

주산연은 비수도권이 디딤돌 대출규제 대상에서 제외되고 미분양 물량 감소, 매매가격 하락 폭 감소 등으로 시장 침체 속도가 완화되면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일부 반영된 영향으로 분석했다.

11월 전국 자재수급지수는 91.6에서 2.2p 상승한 93.8로 나타났고, 자금조달지수는 전월 85.2보다 0.2p 하락한 85로 조사됐다.

자재수급지수는 전반적으로 착공 물량이 줄어들면서 자재 수요가 계속 감소해 철근 등의 주요 자재가격이 하락하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자금조달지수는 금리 인하로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유동화증권 발행이 증가하면서 자금 유동성이 개선됐으나, 금융권의 신규 대출 제한, 금융감독원의 지속적인 관리ㆍ감독, 국내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 등으로 보합세를 유지 중이라는 게 주산연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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